(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수지침봉사회는 지난 21일 상패9통 경로당에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인 ‘로컬, 봉사의 맛-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수지침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봉사단체와 경로당 전체의 협약식을 맺은 이후 첫 방문봉사로, 경로당어르신이 모인 자리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첫 방문 기념으로 어르신이 좋아하는 떡과 과일을 준비해, 봉사단과 어르신들 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상패9통 이옥순 회장은 “수지침봉사회가 짝꿍이 되어 말 그대로 수지맞았다. 오늘 수지침을 맞으며 회원들이 정말 즐거워하셨고, 센터에서 이렇게 신경써줘서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지침봉사회는 오늘 결연 맺은 상패9통 경로당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관내 행사 및 송내3단지경로당, 송내주공2단지, 보산할머니경로당, 못골노인정, 동두천노인요양원, 늘푸른주간보로센터, 소요15통경로당, 대방1단지노인정, 송내주공1단지경로당 ,부영3단지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