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5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립상패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시립상패어린이집은 1994년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설치되었고 5개 반, 아동 현원 73명으로 3세에서 7세 아동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립상패어린이집은 2010년 이후 4회 연속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보육시설로, 지역 내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푸른샘 주간보호센터, 남산모루노인정을 연 6회 방문해 작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재롱잔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상패어린이집 강당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22호 착한일터로 선정이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선생님들께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후원에 가입을 하셨는데, 이런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상패어린이집을 비롯해 모든 시립어린이집이 동참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