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9일 오후 1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립비둘기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시립비둘기어린이집은 2003년에 시청 내에 설치되었으며, 4개 반, 아동 현원 48명으로, 2018년 최신 평가인증에서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건강과 안정관리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기관이다.
시립비둘기어린이집은 평소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생일잔치를 연간 5~6회 지원하고 있으며, 설날 노인유치원 세배행사, 어버이날 노인정을 방문, 재롱잔치를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비둘기어린이집 1층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20호 착한일터로 선정이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지역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여주신 행동이 우리아이들에게는 모범이 될 것이다.”라며, “외관만 크다고 큰 기관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볼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이러한 기관이 진정한 큰 기관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