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상호 하남시장, 감일지구 2차 점검회의 실시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LH 감일사업단에서 감일지구 사업추진에 따른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회의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각 시설 관련 부서장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시설별 시공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나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감일지구 입주가 약 50여일 남은 현 시점에서 그간 매주 진행된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된 주요 현안사항인 도로, 대중교통 운영방안, 초·중학교 개교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입주 전 관계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도로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감일지구 뿐만 아니라 교산 신도시 등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간 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남콜센터에 LH직원 파견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뿐 만 아니라 버스, 자가용 운전자들이 공사 차량들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