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
효율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쉴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4대 과제는 생산성을 저해하는 낡은 관행 제거, 일하는 방식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확산, 효율적으로 일하는 근무환경 조성이다.
개선과제는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개선과제에 대한 제안을 받았으며, 그 중 실무부서의 실효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제안된 개선과제로는 간결한 보고서 작성, 대면보고만을 위한 자료작성 지양, 회의 종료시간 예고, 회의 시 1회용품 사용 금지 등 낡은 업무관행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그 외 전자적 인수인계 철저, 대용량 파일 전송 프로그램 개발, 보험청구 간소화, 소통 및 협업 공간 활성화 등 업무에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는 의견들이 제안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일하는 업무 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 부서장부터 먼저 실천하는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