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낮 12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참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녹색가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해 자원 재활용의 생활화와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과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됐다.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물품기부와 판매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