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은혜의 집’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행역 4번 출구 앞 무료급식소에서 의정부 소재 김애선 상담복지연구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 300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복대, 서정대, 한북신문, 나눔봉사단, 블랙엔젤봉사단이 후원하였으며, 전날부터 역할을 나누어 시장을 보고 세팅을 하는 등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주억 원장은 “다행이 뜻이 맞는 분을 만나, 많은 이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근로자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혜의 집은 매주 수요일 지행역 4번 출구 무료급식소에서 노인 분을 위한 무료급식을 수년째 해오고 있어, 한 끼 식사가 아쉬운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