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가족애증진프로그램으로 3회기에 걸친 이천시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 슬기로운 가족생활은 10가정 33명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가족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부모교육, 문화체험,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따로 또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가족에 대한 애착과 친밀감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드림스타트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여준 지역자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천시드림스타트의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는 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마장면 소재 자연나라의 도시락 후원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2회기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해 줬다.
또한, 고기를 먹고 싶어 슬기로운 가족생활에 참여했다고 한 아이의 작은 소망은 행복한 동행 기부물품, 행복한 동행 참여 사업장 디씨푸드,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 이천이마트후레쉬센터, 그린솔루션푸드등 지역자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연계를 통해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3회기 동안 슬기로운 가족생활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서로와 오붓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었으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방법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어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슬기로운 가족생활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지역자원기관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드림스타트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천시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