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은 지난 29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촉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선 지금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면, 법령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괴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시민의 피해로 귀결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김운호 의원은 “현실과 법령 사이 간격을 좁혀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라며,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김운호 의원은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 문책을 천명한 것처럼, 조직의 수장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도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면책은 물론 확실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보상하고, 소극행정은 징계 및 인사조치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이 필요한 동두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직자들의 혁신적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