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장, 담당관, 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및 2019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과 2019년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노인복지관 토요일 시설개방,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밴 확대운영, 국도3호선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4개 공약사항은 완료되었으며, 추진 중인 공약사항에 대한 분야별 사업으로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도시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교육이 특별한 도시를 위한 중·고교 무상 교복 지급, 각 급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 시민수영장 건립,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 설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경로당 현대화 추진, 평생교육 활성화, 더불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전용 공원 설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사업,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쾌적한 동두천을 위한 악취문제 해결, 중앙동 도심공원 용도변경 등이 있다.
2019년 현안사업은 소요산역 광장 조성사업,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동두천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 설치 사업,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30개 사업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오늘 보고한 사업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로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하며, “필요하면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직접 방문해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