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 ‘우연히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세계의 봄’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봄과 관련된 민요 등을 노래하며 게스트 쿨레칸을 초청해 아프리카 전통 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봄의 축제’를 주제로 벚꽃엔딩, 봄봄봄, 봄바람 등을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며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중 일부를 공연한다.
이정근 합창단 지휘자는 “봄을 맞은 하남시민들에게 즐겁고 매력적인 정기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은 1990년 하남시 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해 2001년 시립합창단으로 승격돼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