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2019년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상정안건은 총 3건으로, 위원회 심의를 해 모두 조건부수용으로 의결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상패동 일원에 제1종근린생활시설 부지 및 진출입도로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와 자원순환관련시설 이전 설치에 따른 개발행위허가가 조건부 수용되었으며, 지행동 일원의 농지개량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도 조건부 수용됐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개발행위허가 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난개발 방지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해 양호한 자연환경을 갖춘 푸른 도시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