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미군 및 카투사 선생님들과 수강생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그동안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던 ‘한·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을 16일부터 보산동 커뮤니티 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

동두천 ‘한 ·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210포병여단이 협력해 연중 운영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산동 공방 등 상가 상인들에게 영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Listening부터 Free talking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해 상담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