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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디어센터, 지역의 다양성영화 제작 지원


(경기뉴스통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센터는 대구의 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1일(월)부터 4월 18일(월)까지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작을 접수할 예정이며, 25일(금) 콘텐츠센터 9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사업은 대구지역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상물 창작을 위해 지역 영화콘텐츠의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하고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독과 제작사를 대상으로 총 5개 작품,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dgmedia.or.kr)에서 과제수행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1일(월)부터 4월 18일(월)까지 방문이나 우편 접수 가능하다.

‘대구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도부터 6년간 총 27편의 작품을 제작 지원했으며, 그 중에서 다수 작품이 영화제에서 상영됐고, 오성호 감독의 ‘소나기’(2012년 지원작)는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편의 다큐멘터리(2012년 지원작 권현준 감독의 '북성로', 2013년 지원작 류은영 감독의 ‘대명동 심포니를 위한 열정의 1악장’)는 지역방송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대구시 박운상 문화콘텐츠과장은 "480만 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나 아직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귀향’과 같은 다양성 영화가 대구지역에서도 나오기를 기대하며,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