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4일부터 4개월간 창동예술촌 내 교육관에서 ‘2016년 제2기 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창원시가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창동예술촌 예술학교’는 입주예술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배움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창동예술촌을 만들어가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입주예술인과 외부 강사진으로 이뤄진 창동예술촌 예술학교는 서양화, 한국화, 만화, 핸드페인팅(도자기), 인문학, 플루트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16회 강의가 이뤄지며,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 및 안내는 (사)창동예술촌(☎055-224-4407)로 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