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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울산시향, 올해 마지막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4’차이코프스키 편 개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4’ 공연이 1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총4회로 기획된 디스커버리 시리즈 중 마지막 편인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매력 차이콥스키’편으로 내성적인 성격인 차이콥스키가 겪었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의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클래식 할 뻔은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이기에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으시는 것 같다” 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향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클래식 할 뻔(FUN)’은 2017 시즌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과 2018 시즌 ‘슈베르트’, ‘멘델스존’, ‘브람스’편을 선보였다.

작곡가별로 대표적인 명곡과 그에 얽힌 숨겨진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마지막 시리즈는 티켓 오픈 3일 만에 매진이 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