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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를 매료시킨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사드


(경기뉴스통신) KBS ‘이웃집 찰스’ 161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사드와 그의 친한 형 라칸의 한국 유학 생활기를 만나본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장학생으로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컴퓨터 공학도, 알카타니 사드(23). 한국 문화에 반해 유학을 계획했던 순간부터 부모님을 설득해 한국으로 오기까지 무려 3년여! 그만큼 한국 사랑이 넘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청년이다.

자취하고 있는 집 주인은 물론이고 단골 편의점 사장과도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드!

같은 학교 학생은 물론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주변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데. 학점 관리는 물론이고 아이들 유치원 상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 달려가 그들을 돕기 때문이다.

입담과 넉살 또한 얼마나 좋은지 이 날 스튜디오 등장도 전에 최원정 아나운서를 매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방송인 홍석천은 사드를 역대 이웃집 찰스 출연자 중 친화력 甲! 이라고 인정했을 정도라고,

이 날 방송에서는 사드는 물론이고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라칸 등 사우디아라비아 청년들이 한국에서 겪은 편견의 상처들도 공개된다. MC최원정 아나운서는 물론이고 방송인 홍석천과 방송인 사유리, 파비앙까지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놓은 그 사연은 무엇일까?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이웃집찰스 MC와 패널 들을 매료시킨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사드와 라칸. 그들의 유쾌발랄 유학생활기는 10월 30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161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