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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캠페인 다큐 <1919-2019, 백년의 이름을 기록하다>’ 제작 돌입


(경기뉴스통신) MBC는 25일 대통령 직속 기관인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임정수립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100주년 ‘캠페인 다큐 100부작’의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손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협약식에서 MBC 최승호 사장과 ‘임정수립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은 ‘캠페인 다큐 100부작’ 공동 제작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캠페인 다큐 <1919~2019, 백년의 이름을 기록하다>’ 제작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정수립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은 “MBC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가치 있게 기념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던 100인의 인물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3.1 운동의 고매한 가치를 중심으로 100인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며 ‘캠페인 다큐 100부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MBC 최승호 사장은 “3.1 운동의 평화와 민주 정신을 받들어, 충실히 프로그램을 제작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MBC가 선보일 ‘캠페인 다큐 100부작’은 3분 내외의 다큐멘터리에 캠페인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있었던 1919년부터 오늘날까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100인의 인물로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이자, ‘잊지 말아야 할 인물들을 기록하여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셀럽이 출연하여,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캠페인 다큐 100부작’은 올해 12월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100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MBC가 야심차게 준비 한 ‘캠페인 다큐 <1919-2019, 백년의 이름을 기록하다>’가 어떤 역사 속 인물을 발굴하여 재조명 할지, 또 이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맡아줄 대한민국 대표 셀럽 100인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