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원주역사박물관이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체험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16년에는 나전칠기, 규방공예, 전통문양그리기, 한지공예, 섬유채색화, 민화그리기 체험 등이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운영하던 도자기 물레돌리기 체험은 방학 중에만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순 현장 접수(전통공예실)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체험내용에 따라 1인당 5천 원~1만 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 체험마당은 어린이나 일반인들에게 각 분야의 전통 명인들의 친절한 설명과 기법지도를 통해 직접 옛 전통공예를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wonjumuseum.or.kr) 를 참조하거나 전통공예실(033-737-43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