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현실 부부 황혜영 “남편 잔소리에 쌍둥이 두고 집 나간 적 있어”


(경기뉴스통신) KBS ‘1 대 100’에 출연한 방송인 황혜영이 결혼 생활 중 가출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남편의 잔소리 때문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황혜영은 “부부 싸움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애기 낳고 육아로 부부싸움을 좀 많이 했다. 우리 남편이 물건을 잘 안 사는 편이다. 마트에 가서 내가 카트에 담으면 그걸 카트에 빼서 제자리에 둔다. 나는 시행착오를 겪고 필요 없는 거구나 하고 안 사는 스타일인데 우리 남편은 적어도 3번은 생각하고 구매를 해라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느 날은 내가 ‘네가 애들 다 키워라 난 못하겠다’ 하고 집을 나갔다.”며 집을 나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MC가 “그러고 얼마 있다 집에 들어가셨어?”라고 질문하자 황혜영은“점심 먹기 전에 나갔는데 저녁 먹기 전에 들어왔다. 나갔는데 갈 데가 없었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형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황혜영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황혜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