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사)공공도서관협의회전남지부와 지난 10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공공도서관협의전남지부는 전남 지부 42개 회원도서관 홍보를 통해 박람회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한 박람회 기간 정기총회 및 협력 워크숍 등을 완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출범 후, 도서관서비스 진흥 및 도서관 발전을 위해 전국 642개 공공도서관과 교류하고 있다.
시·도 16개 지부 중 전남지부와의 협약에 따라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확대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우철 군수는 “전국 50%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 박람회”라며 “지역 공공도서관의 관심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