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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울산도서관,‘지역소설가와 독자와의 만남’마련

참여 희망 시민 7월 1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오는 7월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소설, 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소설가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며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덕혜옹주」저자 권비영 작가의 사회로 김태환, 박마리, 심은신, 강정원, 정정화, 강이라 등 한국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7명의 울산지역 소설가가 참여한 가운데 소설낭독 및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소설가들과 ‘소설’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소설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여 울산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의 갈증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