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지난 7일 14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고 정읍시가 밝혔다.
시립합창단은 풍부한 하모니 연출을 위하여 혼성 3부(알토,소프라노,테너)시립합창단 파트별 부족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신규 단원을 선발했다.
신규 위촉한 파트별 인원은 알토 7명과 소프라노 5명, 테너 2명으로 전체 14명으로 이중 7명은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생기시장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뛰어난 자질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수준 높은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시립합창단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연말 도내 음악전공 전문교수 3명을 초빙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개별 오디션을 실시하여 기량이 미흡한 단원과 오디션에 참여하지 아니한 단원 18명을 배제시키고 부족한 단원을 공개모집, 합창단원으로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자를 새롭게 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