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이수성)은 27일(수)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유승민 IOC 위원과 퓨전국악그룹 시아(SIA)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승민 위원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아테네, 베이징, 런던 올림픽에 남자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땄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국가 대표 팀 코치를 역임한 후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과 2017년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퓨전국악그룹 1세대인 시아(SIA)는 지난 2005년에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대금 등 전통 악기와 보컬로 창단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클래식과 팝, 가요 등 국악과 여타 장르와의 크로스 오버를 통한 새로운 전통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유승민 위원과 퓨전국악그룹 시아(SIA)는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해 오고 있었는데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유승민 위원은 “뜻깊은 일에 홍보대사로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퓨전국악그룹 시아(SIA)는 “우리만의 특색 있는 퓨전 국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나눔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재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성 KBS강태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승민 위원과 퓨전국악그룹 시아(SIA)가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며, 재단 또한 미래를 여는 기부 문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