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에 최종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20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립산수도서관에서 ‘책으로 생각해봄, 미술로 바라봄, 탐방으로 느껴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주홍(샌드애니메이션협회 이사장) ▲이승권(조선대학교 문화학과 교수) ▲전고필(대인예술시장총감독) ▲이이남(이이남 스튜디오 대표) ▲장민한(조선대학교 미술학과 부교수) ▲황미용(아삭창의사고력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4차산업혁명과 공유경제’ ‘미술로 바라보는 우리시대의 삶과 멋’ ‘AI 시대와 현대미술가의 창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