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지질 영양제 1개를 7개의 주사기로 나눠 담는 과정에서 균에 오염된 사실이 밝혀졌고, 경찰은 의료진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했는데. 이대목동병원 사태 131일째,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의혹과 진실들을 파헤친다.
이번 4월 25일에 방송될 <추적 60분> ‘의사의 민낯-이대목동병원 사건의 진실 편’에선 이대목동병원 사망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자 한다.
사진제공 : KBS 2TV <추적6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