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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스톱] 고교생들이 꼽은 희망 법안은? “참정권이 있다면 우린 이런 국회의원을 뽑을 것”…도올 “국가의 희망을 봤다”


(경기뉴스통신) MBC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 ‘도올스톱’이 찾아간 고교 교실, 2번째 시간에선 청소년 참정권 문제를 둘러싼 고교생들과 도올의 치열한 토론이 이어진다.

“투표권을 주기엔 미성숙하다”는 어른들의 논리에 맞서 청소년들의 반박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눈길을 끈다.

또 오늘 방송에선 청소년들이 참정권을 이용해 바꾸고 싶은 세상의 모습과 함께 정치인들에게 요구하는 희망 법안들도 공개된다.

‘고교 자율수강법’, ‘학벌주의 타파법’, ‘제2의 정유라 금지법’처럼 고교생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 대부분.

재기 넘치는 고교생들과 함께 토론을 마친 도올은 “국가와 인류의 희망을 봤다”며 감탄했다.

도올이 꿈 많은 청춘들에게 건넨 조언은 무엇인지, 오늘 밤 12시 MBC ‘도올스톱’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늘 8일까지(월~목) 총 8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