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후 아버지 ‘윤민수’가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 출격해 화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 11회 ‘몰래 온 손님’ 편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안정환과 푸 할배의 집에 방문해 시끌벅적한 삼부자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푸 할배의 전국노래자랑 출전 당시, 전화로 노래를 코치했던 윤민수가 직접 푸 할배 집을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민수는 혼자 사는 푸 할배를 위해 장모님이 손수 만들어 준 밑반찬 4종을 펼쳐놓으며 초반부터 ‘푸 할배 마음 저격 작전’에 나섰다. 이에 푸 할배는 “솥에서 나온 것은 에누리가 없다.“며 앉은 자리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윤민수는 ‘푸 할배 마음 저격 작전’ 2탄으로 커플 곰돌이 후드티를 준비했는데, 똑같은 옷을 입은 ‘과체중 삼둥이’의 탄생으로 新 예능가족의 모습을 예고했다. 따뜻한 마음씨로 푸 할배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윤민수가 푸 할배의 아들 자리를 노리면서 안정환에게 위기감을 안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의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 11회 ‘몰래 온 손님’는 오늘(4일) 밤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