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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인천 최고 찾아 떠나는 역사탐방, 9월은 강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다섯 번째 탐방으로 오는 9월 23일 운영할 강화도 일대 탐방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2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일에는 강화 부근리 고인돌, 연미정, 갑곶돈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강화8경 중의 하나인 연미정에 오르면 북으로 개풍군과 파주시, 동으로 김포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해안 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인 갑곶돈대를 탐방함으로써 조선시대 해양 방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