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를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알리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세 바로알기’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바로알기 코너는 오는 25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강좌 전후 시간을 활용해 약 10분간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와 국세, 세외수입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고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도도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징수에 앞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하남시 재정규모와 지방세 징수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순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