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컨설팅

구리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아버지, 프렌디 되다’ 호응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아버지, 프렌디(Friend+daddy)되다’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자신감 향상 및 자녀와의 관계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8일~29일까지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프렌디와 함께하는 행복교실을 주제로 미술치료, 놀이지도교육, 라이스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주말에 자녀와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자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SNS가 발달한 요즘 같은 시대에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세대 차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가족을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도 아버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