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강원문화재단은 2016년도 강원도의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 갈 총 42개 단체를 선정, 789,700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일반공모 16개 단체, 185,000천 원,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하는 기획공모는 3개 단체, 52,000천 원을 선정·지원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총 23개 단체를 선정, 552,700천 원을 지원한다. 토요일 도내 곳곳에서 즐겁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3월 4일(금) 재단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차 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각 사업마다 역량강화 활동도 추진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25일(목),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선정단체 워크숍을 개최, 전문가 강의 및 사업계획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2일(월)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사업의 고민점 등을 논의하는 컨설팅을 추진하해 오는 29일(월)부터 교부신청서를 접수받는다.
201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