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약 200톤의 쓰레기가 팔당호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5일부터 신속한 수거 작업에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2명의 직원과 청소선, 바지선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5일부터 7일까지 팔당댐 앞 쓰레기를 시작으로 유입 쓰레기 전량을 수거할 계획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이라는 중요성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거를 마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