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가 4월 25일(월)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기존 행사 명칭인 평창비엔날레를 「강원국제비엔날레2018」로 변경·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행사 명칭인 ‘평창비엔날레’의 ‘강원국제비엔날레2018’로의 변경 사항은 조직위 성과보고 및 평가회(3월29일)와 조직위 이사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항으로 ‘비엔날레’가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홀수 년에 개최되던 기존 ‘평창비엔날레’를 2018년에 개최하면서 새로운 명칭이 필요했으며,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강원도의 문화유산으로 도내 시·군 순회 개최 등 지속 가능한 행사로 남길 것을 염두에 둔 결과이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 행사의 기본방침으로 개최시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일주일전에 개막하여 패럴림픽 기간까지, 본 행사 개최지는 2017년과 동일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금년 동시, 통합 개최하던 신날레(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는 축소하여 비엔날레의 공연행사로 진행, 비엔날레에 ‘선택’과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