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의 장나라와 정경호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눈물을 흘리고 있고, 정경호는 그런 장나라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주 ‘한번 더 해피엔딩’ 10회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장나라 표 애잔한 눈물 연기가 더욱 섬세해진 감정으로 다가가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극중 미모(장나라)가 그동안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수혁(정경호)의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사랑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24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