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은 2016년 10월 4일(화)부터 「한국은행 소장 공모전 수상작 콜렉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미술관도 많지 않고 콜렉터의 역할도 정립되지 않았던 창립(1950년)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미술품을 꾸준히 구입하여 화단과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구입한 작품은 매년 화폐박물관내 한은갤러리에서 기획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년대 1940~90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등 관전과 2010년 대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을 시대 순으로 전시함으로써 한국은행이 예술계를 후원해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년 제 회 조선미술전람회 추천작가 출품작인 '봄의 가락'을 비롯하여,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등 관전(官展) 수상작가와 한국은행이 발굴한 신진작가의 대표작 18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