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임기제공무원을 배치해 지방세 상담 콜센터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지방세업무 경력이 있는 4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민원상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김포시 지방세 콜센터는 2014년 2월부터 운영해 40,786건의 전화 상담과 2,26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앞으로 콜센터는 정기분 과세시기에 폭주하는 상담민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한편, 평소에는 지방세 상담과 소액체납 등을 독려하며 세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재정확충에 힘쓴다.
이재국 세정과장은 “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과세물건의 증가로 상담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콜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