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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용인시, ‘노·사·민·정 4자 협의회’ 공식 출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다짐


(경기연합뉴스) 용인시는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4자 협의회’가 지난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노동계 4명, 기업인 4명, 민간 전문가 4명,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으로 ‘노·사·민·정 4자 협의회’를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정찬민 시장이 맡게 된다.

협의회는 노·사간 상생협력사업과 노동분쟁 예방, 인적자원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노사분쟁 예방을 위한 자문을 실시하는 등 상생하는 노사문화와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 시장은 “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노사 협력 증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등 지역경제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용인시는 테크노밸리와 20여곳 이상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3년내 5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선순환의 시대를 향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