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지원사업 단체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창작콘텐츠지원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창작콘텐츠지원사업 설명, 단체별 2016년 사업계획 및 진행사항 발표, 전문가 컨설팅의 순으로 진행된다.
‘창작콘텐츠지원사업’은 우리 시의 역점 사업으로 문예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억 원을 증액한 2억 원의 시비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창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간 연속 지원하며, 많은 시민이 지역문화의 대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진부호 문화예술과장은 “역사·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창작콘텐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하고, “전문가들의 성의 있는 컨설팅과 단체들의 성실한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이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건설’에 핵심적인 사업임을 고려하여 사업의 완성도 제고 및 작품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