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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쏙 빼닮은 마라도 막내 사위 최초 공개!

치열한 서열 다툼 현장 대공개


(경기뉴스통신) 박여사의 세 사위가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의 세 사위가 처가에 모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박여사의 셋째 사위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셋째 사위는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을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여사가 자리를 비우고 박서방만 집에 있는 사이 둘째 사위와 셋째 사위가 처가를 깜짝 방문한다. 박서방이 촬영 당시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위들을 소환한 것이다.

두 사위는 장모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냉장고 박스 속에 들어가 박여사를 기다린다.

집으로 돌아온 박여사는 박스를 발견하고는 냉장고를 선물로 받는 줄 알고 기뻐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둘째, 셋째 사위가 등장하자 반가워하면서도 다소 허탈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막내 사위는 “다른 사위들과 달리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혼자서만 장모님께 용돈을 건네 박서방과 둘째 사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이 밖에도 해녀 장모에게 예쁨을 받기 위한 세 사위들 간에 보이지 않는 서열 다툼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위의 왁자지껄 마라도 방문기는 19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