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월)

  • 맑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2.1℃
  • 맑음서울 5.5℃
  • 박무대전 3.7℃
  • 구름많음대구 6.7℃
  • 구름조금울산 6.3℃
  • 구름조금광주 6.7℃
  • 구름조금부산 9.9℃
  • 구름조금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7.2℃
  • 구름조금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국내 유일 무용 전용 공간 서울무용센터, 입주예술가 4팀 창작 신작 11월 26일 공개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무용센터 2023년 하반기 입주예술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작업공유회'를 11월 26일(일) 오후 3시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6월 공개한 상반기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이 호평받은 터라 하반기(7~11월) 입주예술가 4개 팀의 공연에도 관심이 높다. 이번에 공개하는 4개 작품은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표기 연구실이 발간한 '무용표기법'에서 시작된 ''무용보읽기' 추기'(정다슬, 오후 3시) △관객과 한데 얽혀 몸으로 느끼는 관계 맺기를 탐구하는 '안녕히 엉키기'(손나예, 오후 4시 30분)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새로 인식한 '빈 공간'의 공간성을 다룬 '비수기'(이가영, 오후 7시) △일상적 의식 상태에서 벗어난 변성의식 상태인 트랜스(trance)를 주제로 사유의 방식을 표현한 '트랜스를 위한 장치들'(최기섭, 오후 8시) 등이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 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정기 '입주예술가 사업'을 시작하며, 단순 창작활동 지원에서 나아가 결과 작품의 유통과 배급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용 창작 현장 속 예술가의 고뇌와 결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무용계의 예술가들이 가장 필요한 방식의 지원을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