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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전원주택 집들이!

MC 왕영은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급 인테리어 공개


(경기뉴스통신) 갑상선암 수술 후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SBS<좋은 아침>에서 전원주택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그녀의 절친 박준금과 남희석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로지 건강을 위해 경기도 시골마을에 아담한 전원주택을 지었다는 박술녀는 SBS<좋은 아침>을 위해 집을 싹 고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가 "집 고치다가 앓아 누웠어!"라고 할 정도로 공들인 전원주택은 형형색색의 꽃들과 멋들어진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겼다.

한복을 만드는 디자이너답게 전통을 사랑하는 그녀는 화려한 수를 넣은 전통 베개부터 수납장은 물론 그림 하나까지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집 내부를 가득 채웠다. 특히 화려한 한복 원단으로 만든 커튼은 그 아름다운 자태로 왕영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왕영은과 김인석은 즉석 한복 패션쇼를 펼치기도 해 관싱을 모았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박술녀의 집을 찾은 절친 박준금과 남희석을 포함한 다섯 사람은 집 앞 텃밭에서 딴 싱싱한 채소로 건강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김인석은 세 누님의 심부름 하랴, 선배의 수발 하랴 발디딜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다 결국 "왜 저만 시켜요!"라며 불평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은밀한 뒷담화 토크까지 다섯 사람의 유쾌한 집들이 현장이 이번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