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의 여심 스틸러 성훈이 이번 주, 안방극장에 로맨스 폭격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 성훈(김상민 역)이 신혜선(이연태 역)을 향한 속사포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선 특유의 귀여운 허세에 새침한 매력을 더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려 고군분투할 예정인 것.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의 한 장면으로 성훈은 꽃다발이 가득 담긴 쇼핑백을 두고 한껏 새침한 표정으로 신혜선을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그는 당황하는 그녀의 표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꽃다발을 한 아름 안기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를 위해 성훈은 꽃 시장에서 직접 꽃을 고르는 남다른 정성을 보였다고. 때문에 과연 성훈표 꽃다발 고백은 그녀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다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주 동생 안우연(김태민 역)이 신혜선을 짝사랑했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본격 사각 관계의 새 국면을 맞았기에 두 형제의 브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믿고 반하는 배우 성훈은 내일(23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