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금암1리 마을회관에서 금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배경, 추진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금암지구는 총 355필지, 27만㎡의 규모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세종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오는 2017년 말까지 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영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