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선사박물관은 2016년 박물관아카데미‘흙으로 만든 문화, 토기(土器)’를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9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박물관아카데미’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성인대상 역사·문화 전문 강좌로, 상반기에는 노은동에 위치한 대전선사박물관(유성구 노은동로 126)에서, 하반기에는 상대동에 위치한 대전역사박물관(유성구 도안대로 398)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최근 해당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젊은 연구자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볼 수 기회로 그간 우리 지역에서 접했던 여타 강의와는 차별성을 보여줄 것이다.
박물관아카데미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홈페이지(www.daejeon.go.kr/pre/index.do) 교육신청란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전시 교육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및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선사박물관(042-270-86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