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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행복한 집 밥 한 끼” 전달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맛있는 밑반찬 전달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12가구에 직접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특수시책 사업 중 하나인 “행복한 집 밥 한 끼” 사업은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 및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계획하고 추진됐으며 동태전, 버섯전, 잡채, 물김치 등을 손수 만들어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말벗 등을 해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공동위원장은 “주위의 관심으로부터 꽁꽁 얼어있는 소외된 계층들에게 제공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설분위기를 내는데 일조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경부영 보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복지 인프라를 더욱더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