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난 1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단체 회원, 주민, 동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제기된 민원구간을 포함해, 겨우내 쌓인 낙엽과 불법쓰레기 적치장소를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됐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바쁘시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회원,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들 드린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