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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두운 복지그늘 사회의 희망등불’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난해 특수시책 사업 중 하나였던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 색칠하기, 책 읽어주기, 말벗 등을 통해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했다.

박미애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생업으로 인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잠깐씩이라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내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듯,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경부영 동장은 “사회적으로 점점 자식들과 동떨어져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분들의 애로사항 및 복지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사랑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의체 2기 활동을 통해 시행했었던 9가지 사업과 새로 계획한 6개 사업을 더 추진해, 복지 그늘로 어두워진 사회의 희망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