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중학교는 지난 7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생필품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생연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5분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생연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학교에 전달해 진행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연말이 지나면서 점차 식어가던 기부온도를 다시 높이는 불씨가 됐다.
강창운 관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생연중학교 오승국 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지역과 국가에 원대한 뜻을 펼치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고 따뜻함을 전달해준 학생들에게도 오늘 베푼 따뜻한 마음만큼 훈훈한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