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일 동절기 취약계층 7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보일러 및 전기매트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위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발해,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전기매트 고장으로 겨울나기가 막막했는데, 전기매트를 지원받게 되어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겨울철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공과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